임쌤토익/수업 후기

610점에서 925점! 2개월 수강후기(전북대 분자생물)

전북대 임쌤토익 2021. 4. 5. 15:01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9월과 10월에 "전북대 언어교육원"에서 "임쌤토익"을 수강한 "전북대 분자생물"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예전에 "전북대 앞 토익학원" 에서 두달 수강한 후 610점이 나왔을 정도로 영어를 못했었는데요. 과 동기가 "전북대 임쌤토익" 듣고 935점을 맞았다는 얘기를 듣고 덥석 신청해서 두달을 수강하였습니다. 

 

첫 수업부터 다른 학원과의 차이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른곳은 1형식~5형식을 먼저 가르치며 굉장히 지루한 공부를 했었는데, 임쌤은 바로 문제푸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제가 900점을 넘길 수 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  토익을 스킬로써 이해하고 그 다음에 실력을 쌓자.

임쌤을 듣기 전까진 토익은 영어를 잘해야 고득점 할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임쌤께 배우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영어를 완벽히 마스터 하고 토익 시험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문제 적당히 풀어보고 단어 적당히 외워서 시험 몇번 보다보면 점수가 오릅니다. 이 적당히 라는 부분에서 임쌤의 수업이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스킬로써 토익을 접하니 점수가 어느정도 나오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청해/독해 실력이 오릅니다. 영어실력을 높이려고 문법만 주구장창 보고 있으면 공부가 재미도 없고 가성비도 떨어집니다.

 

둘째 - 꾸준함

개인적으론 900초반까지는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원은 하루도 안빼먹고 매일 나왔고, 수업은 열심히 들었습니다. 숙제도 처음엔 잘해갔지만 나중엔 다 하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10에서 925까지 무난히 올라갔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900을 찍어야한다면 숙제도 다하고 그러면 됩니다. 밀도있게 공부하지 않아도 꾸준히 토익을 잡고있는다면 점수는 귀신같이 점점 오릅니다.

 

셋째 -  자신만의 시간단축 프로세스를 찾자

토익은 어려운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RC 시간 싸움입니다. 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항상 뒤에 15문제를 못풀었었는데, LC디렉션 시간을 적극활용하고 또 다중지문을 먼저 푸는 등 해봤을때 시간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5문제 더 풀수 있었고, 10문제를 찍었지만 925점이 나왔습니다. 임쌤이 알려주시는 스킬을 잘 숙지하고있다면 오답률이 매우 낮아져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였더라도 900초반은 무난하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