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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듣기 잘하는 방법

전북대 임쌤토익 2016. 6. 25. 01:22

[토익 듣기 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임쌤토익입니다.

이번엔 토익 듣기를 잘하는 방법을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토익은 듣기(LC)가 문법, 독해(RC)보다 평균 70여점이상 높게 나옵니다.

이번에 바뀐 신토익도 마찬가지 입니다. LC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LC는 다 못 알아 들어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고, 100문제 중 보통 3~4개 틀려도 만점을 받기 때문에 RC보다 점수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체 내용을 이해못해도 어느정도 답을 유추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대화의 패턴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병원에 진료예약차 전화를 합니다.

그럼 진료예약을 확인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나 의사의 사정으로 거의 대부분이 진료일을 변경하는 것이 문제로 나옵니다.


그럼 듣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익 RC와는 달리 LC(팟3,4)는 스킬이 없습니다.

문장에 However(그러나) because, actually(사실상) 이런말 뒤에 

정답이 많이 나온다고 하지만 그것은 말 장난이고 결과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듣기시험을 보는데 언제 이런 말(however, actually 등)이 나올지 알 수도 없고, 

3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하염없이 이런 단어만을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첫번째, 책은 토익 시험 시행처인 ETS에서 만든 책을 추천하는 합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책의 성우와 시험장의 성우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고득점자들은 어차피 어느 출판사 책으로 공부를 하나 큰 차이는 없으나 

초.중급자들은 실제 토익시험장에서 나오는 성우의 목소리에 평상시에 익숙해지는 것이 당연히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강사들이 어쩔수 없이 ETS 토익책(YBM 출판사)을 교재로 선택합니다.


두번째, 받아쓰기를 하지마세요.

영어를 듣고 받아쓰기 하는 것은 조금은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루하고, 열정을 떨어뜨리고,

 시간을 낭비하는 토익에서는 맞지 않는 공부법 입니다.

토익은 머니머니 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세번째, shadowing(듣고 따라하기)를 해보세요.

쉐도윙을 하면 토익에 나오는 문제의 흐름에 익숙해 집니다. 

진도도 많이 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고, 들으면서 본문을 보고 따라하고, 마지막으로 본문을 

보지 않고 듣고 따라하는 이런 식으로 하시면 정말 많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네번째, 팟 3,4는 형광펜을 이용해서 푸세요.

자세한 것은 수업시간에 이야기 하겠지만 두개의 감각(눈, 귀)을 이용해서 3문제씩 풀다보면 내용은 이해를 했더라도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점을 보완하기 위해 형광펜으로 밑줄 해가면서 풀게 해 봤더니 엄청난 효과를 가져옴을 수업시간에, 실제 시험에서 확인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형광펜으로 주요 단어에 밑줄을 치고 그리고 나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확실히 정답이 잘 보일 겁니다.


꼬옥 시도해 보세요. 답이 보이기 시작 할 겁니다.